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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한국, 남자 사브르 단체전 3연패 달성…추석 연휴 첫 날에도 금맥 이어가

한국, 금 24·은 23·동 39…종합 2위 유지
백인철, 남자 접영 50m '대회신' 우승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이 추석 연휴 첫 날에도 금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한국은 28일 중국 항저우 일원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 레이스 닷새째 오후 11시 기준 금 24개, 은 23개, 동메달 39개 등 총 86개 메달을 수확하며 개최지 중국(금 90·은 51·동 26)에 이어 종합 2위를 유지했다. 3위는 일본(금 18·은 30·동 30)이 차지했다.

 

이날 한국은 금메달 5개를 따냈다.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는 김준호(화성시청), 오상욱(대전광역시청), 구본길, 김정환(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 팀을 이룬 한국이 중국을 45-33으로 꺾고 패권을 안았다.

 

이로써 한국은 2014년 인천 대회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우승에 이어 3회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구본길은 아시안게임 통산 6번째 금메달을 획득하며 박태환(수영), 남현희(펜싱), 서정균(승마), 양창훈(양궁), 류서연(볼링)과 함께 한국 선수 하계 아시안게임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세웠다.

 

또 오상욱은 개인전 우승에 이어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기계체조 남자 마루운동 결승에서는 남자 체조의 베테랑 김한솔(서울특별시청)이 14.900점을 기록하며 시상대 맨 위에 올랐다.

 

은메달과 동메달은 나란히 14.333점을 얻은 장보헝, 린샤오판(이상 중국)이 차지했다.

 

김한솔은 이날 우승으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 종목 2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남자 접영 50m 결승에서는 백인철(부산중구청)이 23초29로 올해 3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본인이 작성한 한국신기록(종전 23초50)을 갈아치우며 1위로 골인했다.

 

백인철은 또 스양(중국)이 2014년 인천에서 달성한 대회신기록(종전 23초46)도 0.07초 단축시켰다.

 

한국 선수가 남자 접영 50m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 대회 백인철이 최초다.

 

또 남자 자유형 800m 결승에서는 김우민(강원도청)이 7분46초03의 대회 신기록(종전 7분48초36)을 세우며 패권을 안았다.

 

이로써 김우민은 지난 25일 황선우, 양재훈(이상 강원도청), 이호준(대구광역시청)과 남자 계영 800m 우승을 합작한 데 이어 대회 2관왕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e스포츠 스트리트 파이터 V 결승에서는 44세 베테랑 김관우가 샹여우린(대만)을 4-3으로 꺾고 정상 대열에 합류했다.

 

이번 대회부터 e스포츠가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이 된 가운데, 한국 대표팀이 해당 종목에서 따낸 역사적인 첫 금메달이다.

 

이밖에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여자 태권도 겨루기 +67㎏급에서는 이다빈(서울시청)이 저우쩌치(중국)에게 1-2(9-8 2-9 8-21)로 패해 준우승했다.

 

한편 한국 여자 세팍타크로는 레구 단체전 4강에서 인도네시아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안착했고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LoL) 대표팀은 이번 대회 최대 라이벌 중국을 준결승에서 제압하고 결승에 올라 우승 전망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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