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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식 인천시의장, 추석 명절 맞이 지역 민생현장 살펴

 

허식 인천시의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곳곳을 방문해 민생현장을 살폈다.

 

3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허 의장은 추석 연휴 전날인 지난 27일 동구 지역 내 현대시장을 시작으로 송림119안전센터와 송현시장, 화수자유시장, 보라매보육원, 송림지구대 등을 차례로 찾았다.

 

원도심 전통시장 방문은 최근 급격하게 높아진 물가로 서민경제가 악화됨에 따라 전통시장을 활발히 이용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을 독려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지난 3월 큰 화재로 복구가 한창 진행 중인 현대시장을 유정복 인천시장과 함께 방문해 당시 피해가 가장 컸던 아케이드 구간에 들러 전체 복구 상황을 보고 받은 후 각 점포를 들러 상인들과 함께 소통했다.

 

현재 현대시장은 지난 4월까지 잔해 수습·폐기물이 처리됐고, 아케이드 해체 공사가 완료되면 오는 12월까지 아케이드 복구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허 의장은 동구의원들과 함께 ‘우리 모두 전통시장 이용’이라고 적힌 어깨띠를 착용한 후 송현시장·화수자유시장도 찾아 상인들과 덕담을 나눴고, 일부 상점에서는 직접 상품을 구매하기도 했다.

 

이어 사회복지시설과 소방서·경찰서 등에서는 관계자들과 소통을 하며 어려움을 청취하고 명절 인사를 전했다.

 

허 의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의회에서도 시와 동구의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사회복지시설에 계신 분들과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소방관·경찰관 등에게 희망과 사랑이 전해져 더욱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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