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경찰서(서장 이상훈)는 지난달 18부터 지난 3일 추석 특별방범 기간 동안 협력단체와 함께 강력범죄 예방에 주력하였다.
안성경찰서는 지자체 및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지난달 26일 오후 7시경 외국인 밀집지역인 대덕면 내리일대에서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날 순찰에는 대덕면사무소, 자율방범대, 어머니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시민경찰, 중앙대규찰대, 범죄예방위원회 등 총 8개 단체, 12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평온한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범죄 취약요소 및 방범시설물 점검과 더불어 주민을 만나 지역불안요인을 청취하는 활동을 진행 하였다.
이와 함께 경기남부경찰청으로부터 기동대 경력을 지원받아 스타필드 등 주요 밀집지역 7개소에 집중 배치하여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이상동기 범죄 예방에 주력하였고, 同 기간 금융기관(77개소), 편의점(265개소) 등 현금다액업소에 대한 방범진단 및 집중순찰을 실시하였다.
이상훈 안성경찰서장은 “지역 치안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경찰협력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함께 힘을 모아 범죄예방 및 주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노력하여 더욱 안전한 안성시를 만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