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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 굴포천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주민대표회의 봉사단 출범

 

iH(인천도시공사)는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주민대표회의를 통한 전국 최초 사업 현안별 원스톱(One-stop) 맞춤 해결 특화 봉사단을 공식 출범했다고 9일 밝혔다.

 

주민대표회의 봉사단은 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고, 소유자들의 자발적 사업 참여를 통해 사업의 성공과 신속한 추진을 도모한다.

 

특히 사업초기 토지등소유자 각종설문조사, 주민협의체 전체회의 지원과 감정평가를 위한 지장물 조사, 이주자를 위한 이주센터 업무 등을 지원한다.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895-2번지 일대 8만 6133㎡ 규모로 도시규제 완화와 고밀개발을 통해 2530가구 주택과 주거상업공간을 공급하는 개발사업이다.

 

지난 7월 5일 복합지구 지정 고시 이후 10여일 만에 토지등소유자 과반수 이상이 동의하는 등 주민들의 기대감이 반영돼 7월 25일 주민대표회의가 구성됐다.

 

앞으로 조사설계 및 경관특화계획 수립, 민간사업자 공모 및 선정, 복합사업계획 승인, 보상 및 이주 철거, 공사 착공 및 준공 등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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