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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인천 유치 앞장…한인 재계 인사들과 경제 협력 논의까지

 

미국을 방문 중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인천 유치에 적극 행보를 펼치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유 시장이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석해 차기 대회의 인천 유치에 나섰다.

 

유 시장은 대회 개막식과 인천 홍보관, 환영 만찬 등에 참가해 세계 각국의 한인 경제인들을 만나 내년 대회의 인천 개최 의사를 전하고 협력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미국 현지 재계 인사들에게 인천의 재외동포 지원 사업을 알리고 인천의 성장 가능성을 알리기도 했다.

 

특히 인천의 투자 환경과 법률지원, 세제 혜택, 투자 기반시설(인프라) 정보 등 성공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소개하며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또 한국계 미국인 최초로 어바인 시장을 지내는 등 미국 정·재계를 이끌어 가고 있는 강석희 미연방총무조달청장과 차봉규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 OKTA) 이사장을 각각 만나 재미사회의 성공을 축하하고 재미 동포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경제자유구역, 국제공항과 항만 그리고 재외동포청을 품은 인천이야말로 세계 한상들의 경제활동 거점도시로 차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최의 최적지”라며 “재외 한인들의 권익 신장과 정계 진출, 동포사회 화합을 위해 우리 인천이 협력할 사항이 있다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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