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기가 왼손 투수 백선기(25) 등 4명의 선수를 방출한다.
kt는 12일 백선기와 오른손 투수 백현수(23), 내야수 이동관(24), 포수 한지용(22)을 웨이버 공시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들 네 선수는 모두 1군 출전 기록이 없으며 주로 퓨처스리그에서 뛰었다.
포수 한지용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 4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6의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으나 1군 진출 기회를 잡지 못하고 짐을 싸게 됐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