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는 제16회 경기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수상팀에 대한 상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는 청소년들이 생활 속 안전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다양한 해결 방안을 영상으로 제작해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 하고자 마련됐다.
안성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안법고등학교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 말고 안전(지도교사 이재원, 학생 최연지, 이수아, 정영미, 이서현, 박성연, 김연준, 최정우, 정재훈, 홍연주)팀은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묻지마 흉기난동을 다뤄 ‘교내에서 흉기 범행 상황을 가정하여 어떻게 대처해야되는지’에 대한 영상을 제작해 우수상을 차지했다.
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은 "열심히 준비해 좋은 성과를 거둔 안법고등학교 참가팀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서 학생들이 안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