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조종면 지사협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조종면 행정복지센터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1043/art_16981492353226_8f14fa.jpg)
지난 23일 조종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해 조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자원봉사에 나섰다.
대상 가구는 남자 독거어르신 가구로 오래된 각종 생활쓰레기가 방치되어 있어 악취나는 불결한 환경으로 주거환경이 매우 취약한 상태여서 조종면 맞춤형복지팀에서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진행됐다. 또한 행복마을 뚝딱이 사업과 연계하여 블라인드 설치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조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현숙 회장은 "취약가구 노인의 삶의 만족감과 의욕을 조금이라도 높일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어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영선 조종면장은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기쁜 마음으로 어르신을 위해 봉사를 해주신 조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취약계층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