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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재단, ‘빛의 정원 in 보구곶’ 展 개최

작은 미술관 보구곶 올해 마지막 기획전시

 

김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작은미술관 보구곶’이 올해 마지막 기획전시로 스테인드글라스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빛의 정원 in 보구곶’ 展이 개최된다.

 

16일 김포문화재단은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전시는 조완희 작가 개인전으로 김포와 보구곶의 아름다운 전경들과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자연 생물들을 작가만의 모자이크화된 시각으로 표현한 30여 점의 작품들이다.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조완희 지역 예술가 조완희 작가는 2015년 이태리 밀라노 한국현대미술전, 2018년 평창올림픽 세계평화미술제전, 2021년 한국미술진흥원 영상 개인전, 2022년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모바일그림 개인전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조완희 작가가 바라본 김포의 조강, 금파누리길, 보구곶의 풍경 등이 각기 다른 느낌의 모자이크화로 표현 전시되고 연말연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모자이크화도 전시돼 동화 같은 이야기들 작은미술관 보구곶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작은미술관 보구곶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접경지역 속 보구곶의 풍경과 매우 닮아 있다”라며 “차가운 성질의 유리조각이 빛과 만나 선사하는 스테인드글라스의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많은 시민분들이 느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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