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태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 회장이 23일 하버파크 호텔 대연회장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 ( 사진 = 한자총 인천시지부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1147/art_17007391905962_317865.jpg)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 지도자대회에서 2023년 사업평가와 유공회원 포상 등이 이뤄졌다.
23일 한자총 인천시지부에 따르면 이날 하버파크 호텔 대연회장에서 ‘2023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 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유정복 인천시장,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 인천지역 기관단체장과 회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2023 인천지부 사업실적 보고, 대회사, 축사, 유공회원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연맹 활동에 공적이 우수한 회원과 청소년에게 통일부장관 표창, 총재표창, 인천광역시장표창, 인천시의회 의장표창, 인천시교육감 표창, 한자총 인천지부 회장 표창 등을 총 89명에게 수여했다.
한자총 인천지부의 주요 활동은 인천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통일관을 심어주기 위해 민주시민교육과 늘(NLL) 평화의 철책길 걷기대회, 인천상륙작전 전적지 도보순례 등 인천의 애향심과 한국자유총연맹의 가치를 알리고, 대한민국 안보와 안전, 안보, 통일을 위해 지역 일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정태 회장은 “지역 곳곳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지킴이로서 묵묵하게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다가오는 2024년 갑진년에는 젊은 세대들의 참여 중심으로 소통과 열정이 어우러지는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가 되자”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주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