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 17~24일까지 특수교사 약 72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노트북 활용 실습을 통한 ‘2023 특수교사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기 이룸학교 용인 캠퍼스에서 진행됐으며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여 ▲캔바 및 Nearpod 활용 실습 ▲AI디지털교과서 및 데스모스 활용 실습 ▲엔트리 및 메타버스 활용 실습 등의 내용으로 구성댔다.
에듀테크 소프트랩 교사지원단을 중심으로 한 전문 강사 6명이 강의를 개설하고 연수 수강을 희망한 특수교사 72명이 연수 주제별 12명 씩 소규모로 신청해 실습 연수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됐다.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용인교육지원청 내 특수교사들의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용인의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미래 환경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사와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