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 민락중이 제1회 의성군수배 전국컬링대회에서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민락중은 27일 경북 의성군 의성컬링센터에서 열린 대회 8일째 여자 15세 이하부 A조 조별리그 두번째 경기에서 서울 수명중을 9-6으로 제압했다.
전날 대구 DSC를 14-1로 대파한 민락중은 조별리그 2연승을 거두며 조 1위로 4강에 안착했다.
김정우 감독, 서민국 코치의 지도아래 스킵(주장) 김아연, 서드 조가희, 세컨 김예솔, 리드 정연우, 후보 정시후로 구성된 민락중은 수명중을 상대로 1엔드에 2점을 선취하며 기선을 잡았다.
2엔드에 1점을 내준 뒤 3엔드에 2점을 스틸당해 2-3으로 역전을 허용한 민락중은 4엔드에 2점을 뽑아 4-3으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5엔드에 3점을 내주며 다시 4-6으로 역전을 허용한 민락중은 5엔드에 3점을 뽑아 7-6으로 다시 전세를 뒤집은 뒤 수명중이 후공을 잡은 7엔드에 2점을 스틸하며 경기를 포기하는 악수를 받아냈다.
조 1위로 4강에 오른 민락중은 B조 2위를 차지한 경북 의성여중과 결승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