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는 지난 29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운영대의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어촌발전을 위해 기여한 운영대의원 9명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을 시작으로, 2023년 주요 업무분야별 사업추진실적에 대한 보고와 함께 저수량 현황 및 시설물 유지보수, 안전점검,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수질관리 등 농업기반시설 종합관리 현황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또한, 저수지 녹조 및 쓰레기 처리 등 경관훼손 방지 방안 및 영농기 하류지역의 원활한 용수공급 방안 등에 대한 논의에 이어, 물관리자동화 구축으로 인한 시설물 원격제어에 대한 안내 등이 있었다.
김영조 지사장은 “금번 운영대의원 회의를 통하여 논의된 내용들을 검토·반영해 2024년에는 농지은행, 생산기반 및 용수관리 사업 전 분야에서 더 크게 도약하는 안성지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