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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성 “경기광주시, 수도 요금 동결 약속 반드시 지켜야”

과거 광주 상하수도사업소장 “절대 요금인상 없어”
광주, 소비자 물가 상승 등 요금 개정 불가피 입장
임 “광주 차원의 원가절감 등 자구 노력 선행돼야”

 

임종성(민주·경기광주을) 국회의원은 최근 광주시의 수도 요금 인상 움직임에 대해 “광주시 차원의 원가절감 등 자구노력이 선행될 필요가 있다”고 7일 밝혔다.

 

현재 광주시는 내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수도요금을 평균 11%~14%로 단계적 인상하는 ‘광주시 수도급수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다.

 

광주시는 지난 14년간 소비자 물가 상승에 따른 원가 상승과 재정수지 악화, 상수도 시설 확충 등을 사유로 수요요금 체계 및 요율 개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임 의원은 “생활물가 인상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자체가 수도 등 공공서비스 요금 인상을 추진하는 것은 시민들에게 큰 고통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임 의원은 “광주시의 수도요금 인상 시도가 지난 2008년 상수도 업무 일부를 한국수자원공사에 위탁하면서 제시한 시민과의 약속을 어기는 바람직 하지 않은 처사”라며 비판했다.

 

광주시는 지난 2008년 보도자료를 통해 상수도업무 일부를 수자원공사로 위탁하며 수도요금을 20년간 동결하겠다는 대시민 홍보를 진행한 바 있다.

 

같은 해 12월 개회된 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당시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이 “수자원공사에 위탁 준 이후에 절대 요금인상은 없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진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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