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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제24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97명에 표창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기흥구 구갈동 기흥ICT밸리에서 제24회 용인특례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백숙희 용인시자원봉사센터장,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 봉사한 35명의 유공자에게 경기도지사상, 용인특례시장상 등을 수여했다.

 

특히, ‘2023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표창을 전달하고 자원봉사 활성화에 이바지한 봉사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본 행사에 앞서 나흥식 교수가 ‘타인을 위한 마음이 우리 뇌에 어떤 영향을 가져올까?’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올 한 해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 시를 품격 있고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어줘 고마움을 전한다”며 “나흥식 교수가 특강에서 타인을 도울 때 뇌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설명했는데 제가 늘 강조하는 ‘마더 테레사 효과’와 일맥상통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남을 위해 눈물 흘릴 줄 아는 마음은 위대하다”며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여러분들이 내년, 내후년에도 활발한 자원봉사로 용인특례시를 따뜻하게 만들어주기 바란다. 시에서도 적극 응원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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