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30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9℃
  • 구름많음강릉 33.5℃
  • 구름많음서울 31.1℃
  • 구름많음대전 31.5℃
  • 맑음대구 33.9℃
  • 맑음울산 34.8℃
  • 구름조금광주 32.8℃
  • 맑음부산 31.9℃
  • 맑음고창 32.3℃
  • 맑음제주 32.8℃
  • 구름많음강화 27.0℃
  • 구름많음보은 30.1℃
  • 구름많음금산 31.6℃
  • 맑음강진군 33.8℃
  • 맑음경주시 35.1℃
  • 맑음거제 30.9℃
기상청 제공

인천도시공사 상임이사로 조동구 공사 본부장·임재욱 시 과장 최종 결정

iH(인천도시공사) 상임이사 2명이 최종 결정됐다.

 

경영본부장은 조동구 현 공사 스마트도시사업본부장, 스마트도시본부장은 임재욱 현 인천시 도시개발과장이 뽑혔다.

 

10일 iH공사 임원추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일 면접 심사를 통해 경영본부장 3명, 스마트도시사업본부장 3명을 조동암 공사 사장에게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

 

경영본부장 후보는 김희영 전 공사 경영본부장, 임영호 현 공사 경영본부장(1급), 조동구 현 스마트도시사업본부장(1급)이었다.

 

스마트도시본부장 후보는 박형균 현 공사 재생사업본부장(1급), 정동석 전 시 도시계획국장, 임재욱 현 시 도시개발과장이었다.

 

임기는 현재 서경호 자산관리본부장과 서강원 주거사업본부장의 임기가 끝나는 내년 1월 10일 이후 시작될 예정이다.

 

이로써 공사는 내부에서 바라던 내부 인력의 자체 임원 승진은 물론 직무 연관성이 큰 인천시 관련 부서 인력 흡수를 이루게 됐다.

 

또 두 명 모두 현직에서 도시개발 관련 업무를 수행했기에 업무 추진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한편 상임이사 공모 경쟁률은 경영본부장 6대 1, 스마트도시사업본부장 11대 1로 총 17명이 지원했었다.

 

상임이사의 보수는 임용자의 경력, 자격요건 및 전임자의 보수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며 임용기간은 3년,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상임이사 최종 임용자는 임기 3년 중 직위가 변경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