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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 ‘2023년 하반기 수질환경보전회’ 개최

농업용수 수질관리 현안 공유 및 유관기관 간 협력방안 모색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는 11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지자체, 환경언론사, 지역 NGO, 농업인단체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하반기 수질환경보전회’를 개최하였다.

 

수질환경보전회는 저수지 시설관리자인 한국농어촌공사, 유역관리자인 지자체, 그리고 관련 NGO와 농업인단체 등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거버넌스 운영으로 농업용 저수지의 수질관리 및 청정 농업용수 공급에 기여하고자 상·하반기로 운영하고 있는 주민참여형 협의체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성시 내 공사 관리 저수지에 대한 수질조사 및 관리 활동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저수지 수질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방안, 저수지 상류지역의 오염방지 및 저감대책 수립, 관리방안에 대한 참여기관의 역할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안성지사에서는 수질관리 실명제 실시 및 녹조예찰을 매월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내고향물살리기 환경정화 활동 등을 정기적으로 시행하여 환경오염방지 및 수질보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영조 지사장은 “상류 오염원 관리 및 기후변화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저수지의 수질환경을 개선하고, 농업용수 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사, 지자체, 전문가 및 지역 주민들과 거버넌스 체제를 통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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