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헌혈과 헌혈증 기부를 통해 누적 2천리터의 혈액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마트24는 2016년부터 매년 2회씩 성수동 본사와 지역 사무소에서 헌혈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개별적인 헌혈 참여도 독려하고 있다. 그 결과, 2023년 12월 11일 기준 누적 5천회 이상의 헌혈과 헌혈증 기부에 참여했다.
이마트24는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등에 헌혈증을 기부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캠페인의 취지를 적극 알려 나가는 등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마트24는 헌혈캠페인 외에도 실종 아동 찾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재해재난 구호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경훈 이마트24 CSR팀장은 “매년 진행하는 헌혈캠페인에 많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동참한다는 생각으로 임직원이 헌혈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내부적으로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등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백성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