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찰서는 집회시위자문위원회와 합동으로 12일 연말을 맞아 가평 내 아동공동생활가정에 사랑 나눔 기부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가평경찰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1250/art_17024624251094_9e0e38.jpg)
가평경찰서는 집회시위자문위원회와 합동으로 12일 연말을 맞아 가평 내 아동공동생활가정에 사랑 나눔 기부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해체,방임,학대,빈곤,유기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및 청소년에게 일반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설치된 아동공동생활가정 1개소를 선정했다.
집회시위자문위원회는 아동공동생활가정 관계자 의견(김치 보관 공간 부족)을 반영, 스텐드형 김치냉장고를 전달했다.
민경훈 가평경찰서장은 "오늘의 행사가 소외된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큰 밑거름이 되길 바라고 우리 소중한 아이들을 위해 십시일반 사랑과 관심을 모아준 집회시위자문위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 말씀을 전함과 동시에 가평경찰서도 사회적 약자 보호를 통해 공감받는 봉사문화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집회시위자문위원회는 평화적 집회 시위 정착및 선진집회 시위 문화를 구현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는 경찰 내 협력 단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