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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 ‘국가희소금속센터’, 인천 남동산단에 개소

 

전국 유일의 ‘국가희소금속센터’가 인천 남동산업단지(마크원지식산업센터)에 문을 열었다.

 

인천시는 지난 15일 국가희소금속센터 개소식이 열렸다고 17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희소금속 산업 발전 대책 2.0’ 후속조치로 지난 5월 ‘소부장 특별법’을 개정해 희소금속 산업 경쟁력 강화와 안정화를 위한 법정 전문기관의 근거를 마련하고, ‘소부장 공급망 특별법’으로 확대 개정해 국가희소금속센터를 지정했다.

 

센터는 친환경·자원순환·고부가화 중심의 희소금속 핵심 기술개발 추진, 전문기업육성, 산업실태조사 및 인력양성 등 산업경쟁력 강화와 공급망 안정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해 우리 산업계가 안심할 수 있는 기술 경쟁력 및 안정적 희소금속산업 가치사슬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센터에는 박사급 연구원 9명을 포함해 총 14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개소식에서는 현판식과 함께 희소금속센터 주관으로 희소금속 관련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한 희소금속 산업 협의회가 개최됐다.

 

협의회는 희소금속 관련 산업계, 학계, 정부 그리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희소금속 산업의 체계적인 전후방 사업 간 긴밀한 연계 및 밸류 체인 구축을 추진한다.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은 “인천은 국내 유일의 희소금속센터를 중심으로 희소금속산업 기반시설 구축과 신성장 동력산업의 동반성장과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조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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