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1251/art_17028747346201_1215c0.jpg)
경기도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주관한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사업에 대한 추진성과 평가에서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추진된 전국 52개소 사업 중 50%에 해당하는 26개소 사업을 의정부 등 10개 시군이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지난 2009년부터 의정부 등 4개 시군 26개 반환기지의 토지매입 사업과 14개 시군의 78개 주변지역 사업을 추진해 지역개발 활성화와 균형발전에 기여했다는 점도 긍정 요인으로 작용했다.
도 관계자는 “반환공여구역 지원사업은 주변지역개발 활성화와 지역 간 균형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내년에도 토지매입과 주변지역 지원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게 중앙부처, 시군 등과 적극 협의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