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인자위 사업성과 보고회에서 일자리 사업에 힘쓴 관계자들이 상을 받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인천상의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1251/art_17030503646048_25a02f.jpg)
인천 지역산업 일자리 거버넌스 역할을 주도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출범 10주년을 기념하는 2023년 사업성과보고회를 열었다.
20일 인천상의에 따르면 사업성과보고회는 인천인자위가 운영하고 있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기업훈련지원’,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지역혁신프로젝트’, ‘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 사업성과를 돌아보고, 인천지역 일자리 사업에 힘쓴 관계자들에 대한 우수사례 시상식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진행된 성과보고회는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상의,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사, 인천경영자총협회를 중심으로 지역 내 일자리 거버넌스로써 그 역할을 해온 지 10주년이 되는 해로 그 의미가 크다.
강국창 인천인자위 공동위원장이자 인천경영자총협회 회장은 “인천지역 일자리사업 전반에서 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활동하시는 기관 및 담당자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뜻 깊었다”며 “인천인자위는 지금까지 달성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역 HRD 거버넌스로써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