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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내년부터 ‘부모급여 지원금’ 30% 인상

2024년 1월부터 0세 아동가구 30만원, 1세 아동가구 15만원 인상

 

안성시는 지난 29일 내년부터 ’부모급여 지원금’이 인상된다고 전했다. ’부모급여 지원금’은 0~1세 아동을 가정에서 양육하는 경우 부모의 경제적 부담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원금이다.

 

’부모급여 지원금’이 기존 0세 아동 가구에 매월 100만원, 1세 아동 가구에 매월 50만원의 지원이 2024년에는 2023년보다 0세 아동은 월 30만원, 1세 아동은 월 15만원 인상된 지원금이 2024년 1월부터 별도 신청 없이 매월 25일 현금으로 지급된다.

 

또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 0세반은 보육료 바우처 54만원, 1세반은 47만 5천원을 지원받으며, 0세(0~11개월)는 부모급여 100만 원의 차액인 46만 원을, 1세(12~23개월)는 부모급여 50만 원의 차액인 2만5000원을 현금으로 추가로 받게 된다.

 

김보라 시장은 “2024년 부모급여 인상 지원으로 인하여 부모들의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모급여뿐만 아니라 출산 및 보육 인프라 확대를 추진하여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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