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이 2일 부천 주사무소 대강당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갑진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사진=경기도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101/art_17041853949376_1dd3fb.jpg)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일 부천 주사무소 대강당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갑진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올해 상반기 승진자 임명장과 모범직원 표창을 수여하고 각 지역별 본부에서 전 직원이 떡국 식사를 하며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출산·육아 시 근로시간을 조정하는 ‘0.5잡(job)’ 또는 ‘0.75잡’ 등 청년층의 결혼·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가족친화 정책을 소개하며 도입 예정이라고 알리기도 했다.
윤덕룡 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신년 계획에 대해 조직 발전과 조직 구성원 개인의 역량 강화를 언급하며 “조직 차원에서도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의 근무환경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보수, 직원 복지 등 처우 개선과 비효율적인 재단의 제도개선을 위해 지속적 관심을 갖고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취임사에서 언급한 “일자리는 도민의 꿈과 생명을 살리는 일”임을 재차 강조하며 “직업적 소명을 가진 재단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