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023년도 주민등록·인감(서명확인) 업무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은 경기도청 열린민원실 전경. (사진=경기도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101/art_17042479842176_fbb919.jpg)
경기도는 ‘2023년도 주민등록·인감(서명확인) 업무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전국 226개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표창은 주민등록·인감(서명확인)제도의 발전과 안정적 운영에 기여한 10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도는 지난해 실시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통해 주민등록의 정확성을 높였다는 평으로, 광역지자체로서는 유일하게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또 도장이 아닌 서명을 통해 신원·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활성화에 앞장서 수도권 내 인감증명서 대비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률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김춘기 도 열린민원실장은 “안정적인 주민등록·인감제도 운영으로 도민생활의 편익을 증진시키고, 민원인의 불편이 없도록 적극적이고 열린 민원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