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가 새해 첫날 출시한 `XM3 E-TECH for all`이 출시 일주일 만에 르노코리아 신차 계약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하이브리드 대중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르노코리아는 XM3 E-TECH for all을 2795만 원(친환경차 세제혜택 반영 가격)부터 선보이며, 하이브리드 모델의 가격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그 결과, 지난 7일까지 `XM3 E-TECH for all`의 계약 건수는 르노코리아 전체 신차 계약 건수의 50% 이상을 차지했다.
`XM3 E-TECH for all`은 르노만의 F1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클러치리스 멀티모드 기어박스가 듀얼 모터 시스템 및 가솔린 엔진과 결합해 높은 에너지 효율과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균형 있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신 편의∙안전 장비가 두루 탑재돼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르노코리아 영업 및 네트워크 총괄 황재섭 전무는 “`XM3 E-TECH for all`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뛰어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는 모델”이라며,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백성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