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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재준 예비후보, 제22대 총선 남양주병 출마 선언

 

국민의힘 정재준 예비후보가 13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2대 총선 남양주병 출마를 선언했다.

 

정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에 앞서 최근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들의 공천 중점 방향으로 설정하고 있는 '불체포 특권 포기'와 '재판 중 세비 포기' 각서에 서명했다.

 

그는 “학교폭력예방연구소 설립을 위해서 남양주 신도시에 정착했지만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남양주시에 점차 매력을 가지게 됐다"며 남양주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자 하는 생각과 부국강병의 염원으로 출마하게 됐다"고 출마 동기를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현 국회의원인 김용민 의원과 상대하기 위한 자신의 강점을 소개해 달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남양주 신도시는 젊은 MZ세대 부부가 거주하는 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으므로 교육과 혁신이라는 시민의 욕구를 잘 알아야 승리할 수 있다”며 “성균관대 교육학과 겸임교수로서 그리고 학교폭력과 교권회복에 평생을 매진해 온 교육전문가”임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특히 지난 4년간 정치인들의 “품격 낮은 언행 나아가 좌우 대립의 갈라치기 혐오 정치를 선동하면서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는 경우가 많았다”며 본인은 민생과 교육 발전에 전력을 투구하고 실용과 성장이라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實事求是)의 정신을 계승할 것을 약속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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