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이 CES 2024서 초실감형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와 전기차 충전 플랫폼 ‘EVSIS’를 선보이며 세계 각국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15일 롯데정보통신에 따르면 칼리버스는 초고화질 VR촬영 및 그래픽 합성, 리얼타임 렌더링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기반으로 압도적인 실감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HMD뿐만 아니라 3D모니터, PC, 모바일 등 대부분의 디바이스에서 경험할 수 있어 사용자 접근성을 극대화했다.
올해 CES에서는 특히 생성형AI 등을 적용한 유저 참여형 신기술로 큰 관심을 받았다. ‘AI 모바일 스캐닝’은 누구나 모바일 기기로 자신의 제품을 촬영해 가상 공간에 나만의 디지털 오브젝트를 5분 이내로 생성할 수 있는 기술이다.
‘라이브 메타버스 스트리밍’은 실제 인물의 모습을 가상공간에 구현해 사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든 기술이다.
EVSIS는 전기차 충전기와 플랫폼을 전시했다. 세계 각국으로부터 계약 문의가 쏟아지는 등 인기를 끌었다.
롯데정보통신은 CES2024에서 선보인 메타버스와 전기차 충전 플랫폼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IT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백성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