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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영 국회의원, 안성시민 12번째 민원의 날 개최

지난해 2월 첫 민원의 날 이후 오늘로 12번째 민원의 날
최혜영 의원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
민원의 날은 잠정 중단…“선거 후 재개하여 주민 여러분 다시 만날 것”

 

최혜영(민주·비례) 의원이 열두 번째 민원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세주 경기도의원과 최승혁, 황윤희 안성시의원이 참석해 지역 민원을 함께 청취했다.

 

19일 민원의 날에서는 ▲농업보호구역 활용을 위한 주민 의견 제안, ▲지역주택조합 추가분담금 관련 고충 등 현안이 안건으로 올랐다. 이와 관련해 최 의원은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를 안내하고, 검토할 입법 과제들도 논의했다.

 

한편 12회째를 맞이한 민원의 날은 총선을 앞둔 상황을 감안해 휴식기를 갖고 이후 재개할 예정이다.

 

그간 민원의 날은 최혜영 의원과 지역주민 간의 소통 창구로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지역 교통 정체 완화 필요, 보육 환경 개선과 같이 지역의 고질적인 민원 사항은 물론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등 안성의 미래 먹거리 창출에 대한 시민의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중 일부 민원은 입법이나 지원제도 등을 연계해 해결하는 등 ‘어려울 때는 최혜영을 찾아가 보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뜨거운 반응이 나왔다.

 

이와 관련해 최 의원은 “열 두 번의 민원의 날을 치르며 민원을 듣고 해결해드리는 것에 앞서, 시민 여러분의 일상적인 고민을 통해 지역 사정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었기에 제가 오히려 감사한 심정”이라며 “총선 이후 다시 시작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께서 계속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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