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수력발전소는 19일 이웃돕기 물품으로 '사랑의 쌀' 백미 10kg 999포 (3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청평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위기이웃을 위해 기탁되었다. 한국수력원자력(주)청평수력발전소는 매년 백미및 난방유 기탁으로 청평면의 저소득가구및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낌없이 해오고 있다.
최동희 청평수력발전소 소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든든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고자 성품을 기탁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갑진년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한수원(주)청평수력발전소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 10kg 999포는 가평군농협 하나로 마트 청평점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