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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원영 예비후보 “광명시 소상공인 지원 강화 위한 제2호 공약 발표”

광명형 지역순환경제 모델 구축 및 부채 경감 대책으로 광명시 골목경제 활성화 약속

 

 

양이원영(민주·경기광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골목경제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광명형 지역순환경제 모델을 포함한 제2호 공약을 발표했다.

 

양이원영 예비후보는 광명시를 지역순환경제의 모범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비전과 함께, 도시 인프라 구축 부문에서 '광명형 지역 상생 일자리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제1호 공약으로 제시하였다. 이러한 두 공약은 광명시의 지역 경젱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소상공인과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이원영 예비후보자는 ▲광명형 소상공인 우선구매 및 우선조달 ▲지역화폐 지원 및 인센티브 강화 ▲광명형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과 동네 단위 로컬 브랜드 구축 등을 약속했다.

 

‘광명형 소상공인 우선구매 및 우선조달을 통한 지역순환경제 기반 구축’은 광명시 내에서 광명시 소상공인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구매·조달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양이원영 예비후보는 광명시와의 협력을 통해 관내 대기업, 공기업, 공공기관 등 구매력이 높은 앵커기관들과 업무 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순환경제 선도도시인 영국의 프렌스턴 시는 조달의 방향을 지역 사업체로 돌려 지방정부를 포함한 병원, 대학, 대기업 등이 지역 내 상품과 서비스를 계약·구매할 수 있는 상생형 조달 시스템을 구축했다.

 

양이원영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속에 광명시의 소상공인 기업수는 2019년 3만2293개에서 2021년 3만6144개로 지속적으로 증가했지만, 장기적인 고물가․고금리 여파로 소비가 위축되며, 평균 종사자수가 2019년 1.46명에서 1.4명으로 더욱 영세화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22대 국회에서 “광명형 지역순환경제 및 소상공인 부채 경감과 경영 부담 완화 대책 수립을 통해 복합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광명의 골목경제를 반드시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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