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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최우수상

농촌진흥청 주관 '2004년도 농촌진흥사업평가'에서 지난 28일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가 전국최우수농촌지도기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160개 농업기술센터 중 영예의 최우수 농촌지도기관으로 선정된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날 2억5천만원의 상사업비와 400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29일 센터내 구내식당에서 조촐한 자축행사를 열고 내년에도 농업의 발전을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광길 시장은 자축연에 참석해 올 한해의 농정을 회고한 후 "최우수농촌지도기관 수상으로 여러분들의 자부심을 더욱 높였다"고 격려하고 "내년에도 시와 농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달라"고 당부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10월20일 지역여건에 따라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는 전국의 농촌지도기관을 대상으로 지도사업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평가를 실시,유형별 우수 농업기술센터를 선정했다.
전국에서 9개의 농업기술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9개의 우수센터 중 다시 최고의 우수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사례발표회가 11월18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됐다.
이 결과 농촌진흥청에서 28일 개최된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가 '2004년도 최우수기관'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사례발표회에는 농업관련 대학교수, 언론계 관계관, 농촌진흥청관계관 등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심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도모했며, 심사기준은 사업내용의 적정성, 창의성, 농가소득 향상 기여 정도, 발표자의 발표력, 질의응답 대응 등을 심사했다
시는 상사업비와 400만원의 상금을 남양주시의 농업발전에 유용하게 활용될 계획이다.
또 농촌진흥청은 우수사례를 전국의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배포, 농촌지도사업 발전을 위한 벤치마킹자료로 활용할 예정이어서 남양주시의 앞선 농업마케팅기술이 전국에 보급될 전망이다.
유기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비농업인의 농업에 대한 이해와 협조, 인식전환이 있어야 할 것” 이라 며“ 앞으로도 지역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연구하며 나아가 농업발전에 크게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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