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는 다음 달까지 적극적인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수원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 모든 부서와 수원도시공사, 수원시정연구원 등 8개 협업기관이 참가할 수 있다.
규제·관행 혁신, 협업 등 시민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달성한 적극행정 사례를 응모하면 된다.
시는 시민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중요성·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4개 지표를 바탕으로 1차 서류 심사 후 시민 온라인 투표와 발표심사 점수를 합산해 시상등급을 결정한다.
시 부서 응모 사례 중 최우수·우수·장려 각 1건, 노력 2건을 선정하고, 협업기관은 최우수·우수 각 1건을 선정한다.
상금은 최우수 100만 원, 우수 50만 원, 장려 30만 원, 노력 20만 원이다. 우수사례 공적자에게는 성과급 최고 등급, 인사가점 등 인사상 혜택도 부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업무를 추진한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해 혁신 성과를 전파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공정하게 선정해 적극적인 공직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