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는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과 한 살림수원생협이 지역 내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환경협력체를 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이들 기관은 지난 6일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 ‘자원순환 및 지속가능사회 실현을 위한 환경협력체 구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종이팩 되살림 환경 캠페인을 진행과 ‘숲살림기금’을 적립해 몽골에 나무 심기를 약속했다.
또 지역 기초환경교육센터 운영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사업·교육·홍보 등 업무를 교류·협력하기로 했다.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관계자는 “시민·교육관·기관이 협력해 지역 내 환경 교육이 더 긴밀히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1일부터 시민 참여 환경캠페인 ‘오늘도 맑아지는 지구’를 진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