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백석읍 복지리를 비롯한 양주 서부권역은 요즘 도시개발사업이 활기차게 추진되고 있다.
GS건설 등이 토지수용 어려움 등으로 지지부지하던 백석신도시 도시개발사업을 사업 부지 일부를 변경하고 개발방식도 도시개발법에 따른 환지방식, 재원은 채비지 매각을 통해 조달하는 방향으로 재추진하고 나섰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백석읍 일원에 미니 신도시가 개발돼 동쪽의 옥정·회천·고읍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서부지역 정주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백석신도시 인근 복지지구도 모아엘가가 5월께 940세대 규모의 아파트 분양에 나설 예정으로 있고, 지역주택조합도 추진되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복지지구는 GS건설이 추진하는 백석지구 개발사업과 동시에 개발될 경우 제2의 옥정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지역주택조합사업은 어렵다는 인식이 강한 사업이다.
대부분 지구단위계획 인가, 사업계획 승인, 건축허가 등의 절차가 잘 이뤄지지 않아 장기화 하는 사례가 많았다.
땅 매입을 완료하지 않아 매도가 상승으로 조합원들의 부담금이 높아지는 일도 많아 분쟁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공사비 상승으로 인한 추가 분담금 문제 등으로 조합원 모집에 난항을 겪기도 한다. 지속적인 분양가 상승으로 안정성과 타당성이 보장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양주복지지구에 지역주택조합으로 추진되는 두산위브 더퍼스트는 3월 16일 홍보관을 오픈하고 대대적으로 조합원 모집에 나서는등 빠른 사업 속도가 기대되고 있는 곳이다.
양주 두산위브 더 퍼스트는 지역주택조합 진행에서 가장 중요한, 토지를 95% 이상 확보해 토지문제로 인한 불안감도 없다. 지구단위계획 인가를 받았고 건축 인허가도 이미 완료해 안정적이다.
양주 백석읍 복지리 233-7번지 일원에 자리한 두산위브 더퍼스트는 지하 2층, 지상 29층 10개동 932세대 대단위 아파트로 조성된다.
단지는 최근 수요층이 가장 선호하는 면적으로 공급돼 더욱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구 구성원이 줄어듦에 따라 적당한 크기의 면적이란 평가를 받는 74㎡, 84㎡ 세대로 구성했다.
74㎡(30평형 213세대)는 채광과 환기성을 배려해 내부 연출이 이뤄지고 수납공간을 다양하게 제공한다. 대형 드레스룸이 안방에 설치되고 거설과 현관에 각각 팬트리가 제공된다.
의정부, 서울 노원구 도봉구와 가까워 출퇴근이 편리하고 GS건설이 개발 중인 복지·백석지구가 있어 향후 개발에 따른 높은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옥정·회천 신도시와의 접근이 편리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장점도 갖추고 있다.
조합원에게는 특별한 혜택으로 발코니 확장비 무상, 중도금 무이자, 풀옵션 가전제품이 제공된다. 조합원 분담금은 평균 평당 890만원대로 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