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는 오는 5월 1일 예정된 ‘제3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새세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24년 3월 중 소상공인 정기회의’를 열고 주요 시정을 공유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첫 개최된 새세페는 전통시장, 소상공인, 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경기남부수퍼마켓조합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세일·사은행사다.
제3회 새세페는 오는 5월 1일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으로 시작해 10일 동안 진행되며. 시 전역에서 프리마켓, 룰렛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앞서 지난 19일 배민아카데미 경기센터에서 열린 정기회의에는 송철재 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한 4개 구 소상공인연합회장과 회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유관기관은 각 기관에서 추진하는 소상공인 정책을 홍보했으며, 회의 참석자들은 새세페 참여업체 모집을 위한 홍보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소상공인 회의를 열어 체계적으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3회 새쎄페에 소상공인, 전통시장, 대규모점포 등 시 경제 주역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