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회관(관장 여순호)이 올해 제1차 여성평생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8개과정 60개 과목에 걸쳐 2,180명을 모집할 교육은 도내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나 저소득모자가정,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의 경우 10일과 11일 우선 접수의 기회가 주어진다.
학점인정과정, 직업훈련 및 생활기술과정, 정보화과정, 문화취미과정, 전통문화과정, 자녀지도과정은 10일 10시부터 13일까지 선착순 인터넷접수를 하며, 14일부터 17일까지 여성회관을 직접 방문, 등록해야 한다.
특히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저소득모자가정대상자, 등록장애인(1~3급), 국가유공자 중 교육보호대상자는 수강료가 면제되며, 실버대학과 경기민요반의 경우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주부들이 육아 부담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만36개월 이상 취학전 아동은 부설 어린이집에 수탁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도여성회관은 오는 24일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강식을 열고 5개월과정의 평생교육 강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문의 249-5371~2,52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