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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지도부, 용인갑 양항자 지원유세 ‘총집결’

공식선거운동 첫 주말 용인중앙시장 방문
3高로 어려움 겪는 서민에 정권 심판 호소
처인구 전지역 유세 ‘다이렉트 민심투어’ 실시

 

양향자(개혁신당·용인갑) 후보의 총선 승리를 위해 개혁신당 지도부가 30일 용인갑 지역에 총집결했다.

 

이주영·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 양정숙 국회의원 등 개혁신당 지도부는 이날 낮 용인중앙시장을 찾아 양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

 

양 후보 측은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 집중유세지역으로 용인중앙시장을 택한 이유에 대해 “고물가·고금리·고유가로 고통받는 서민과 상인들에게 정권 심판을 호소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양 후보는 현장에서 “윤석열 정권은 처인 홀대 정권”이라며 “말로만 반도체를 외치면서 올해 용인 처인구 반도체 특화단지 인프라 예산은 ‘0원’이다. 처인과 반도체, 대한민국을 홀대하는 정권을 야무지고 검증된 양향자로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지도부와 함께 물가를 점검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양 후보는 총선 전까지 처인구의 모든 지역을 돌며 직접 목소리를 전하는 ‘다이렉트 민심투어’를 진행 중이다.

 

한편 양 후보는 삼성전자에서 30년간 근무하며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중흥기를 함께하며 고졸·여성·지역 등 한계를 극복하고 대기업 임원직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주요 공약으로는 ▲용인 반도체 공장 3년 조기 가동 ▲반도체 메가 고속도로 건설 ▲반도체 마이스터고·과학고·군자녀 자사고 유치 ▲종합운동장 부지 대형복합쇼핑몰 건립 ▲백원 택시·천원 주치의·만원 변호사 등이 있다.

 

[ 경기신문 = 최정용·김한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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