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는 15일 연수구 동춘1동 주민센터에서 ‘2024년 소외계층 반찬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이 날 인천기지본부 직원 및 동춘1동 새마을부녀회는 제철재료를 이용한 반찬을 만들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와 동춘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행하는 해당 사업은 금년 1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취약계층 50가구에게 반찬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직접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확인 및 복지 요구사항도 함께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길 인천기지본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소외계층의 건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가스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