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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조군 산동란화그룹 회장 “한국 제품은 그룹 발전의 새로운 엔진”

관 회장, 한국제품라이브커머스센터 공식 개관 선포
“콰징사업 혁신모델‧시스템 구축, 새로운 발전 달성”

 

관조군 산동란화그룹 회장은 28일 “한국제품라이브커머스센터 공식 시작은 란화그룹의 콰징 사업을 발전시키는 데 주력해 끊임없이 새로운 성과를 거두는 축소판”이라고 말했다.

 

관 회장은 이날 중국 산둥성 린이시 란산구 린이수입상품타운 내에 조성된 ‘한국제품라이브커머스센터’(센터) 개관식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관 회장은 “센터 오픈은 란화그룹이 주요 사업을 심화하고 무역교역 토대를 구축하며 전환된 품질 향상이라는 핵심 발전 전략을 고수해 달성한 또 다른 중요한 성과”라며 “그룹이 비즈니스 국제화 길에 새로운 동력을 추가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했다.

 

그는 “그룹은 최근 몇 년간 린이시 당위원회 시정부의 상업 및 무역 물류의 최우선 전략을 적극 구현하고 ‘4개 상성’ 건설 및 개발기회를 포착해 개발 전략을 적극 조정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콰징사업의 혁신모델‧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민해 국제화 촉진의 새로운 발전을 계속 달성했다”며 “센터를 통해 그룹의 콰징사업은 스스로 발전을 촉진하는 새로운 엔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란화그룹은 린이시 최초로 콰징 사업단지와 콰징 면세점을 개설한 데 이어 전 세계 13만여 개 제품을 모은 ‘란화 콰징구’라는 자체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했다.

 

또 지난해 10월 ‘제1회 중국(린이) 콰징 전자상거래 박람회 및 한중 무역교류회’를 현지에서 개최하며 국내 중소기업 우수제품을 중국 시장에 진출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관 회장은 “센터는 그룹이 콰진사업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한 또 다른 새로운 성과”라며 “센터에 전시된 한국 제품은 모두 효율적이고 우수한 브랜드 제품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센터의 공급망은 더욱 풍부해질 것”이라며 “운영 체계는 더욱 완전하고 발전 전망을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룹은 이를 바탕으로 린이 수출 공급망 자원을 더 강력하게 통합하고 지역 고품질 제품의 해외 수출까지 촉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더 많은 국가의 수입 공급망 자원을 통합하고 도입해 새로운 공급망 고지를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중국 린이 / 고태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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