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가 의정모니터단 활성화에 앞장선 시민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의정모니터단은 의정활동의 참여자이자 감시자의 역활로 의원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역활을 한다.
이길호 의장은 지난달 30일 열린 제2기 군포시의회 의정모니터단 간담회를 진행하고, 박상현․유혜엽․김기환 단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이길호 의장은 의정모니터단의 그동안 활동한 경과를 듣었다고, 단원들이 활동하며 생각한 의회 발전 및 의원 의정활동 강화 방안 등을 청취했다.
이길호 의장은 “현 의정모니터단은 제267회부터 제273회까지, 5번의 임시회와 2번의 정례회를 직접 참관하거나 의회 누리집 생방송 등으로 회의를 보며 의회 발전을 위한 여러 의견을 냈다”며 “시민이 보는 의회를 알고, 개선 방향을 생각할 수 있어 감사했다”고 전했다.
지난 2023년 3월 출범한 제2기 군포시의회 의정모니터단은 2025년 3월 초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군포시의회 의정모니터단 운영 등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시의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