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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관광콘텐츠 종합계획 수립…경기북부 대개발 ‘한발’

한강·임진강 권역 관광콘텐츠 개발회의 개최
고양·김포·파주·연천 관광인프라 개발 연계
“북부 대개발, 31개 모두 참여하는 스토리”

 

경기도는 경기북부 대개발 관련 관광 분야 구체화를 위한 한강·임진강 권역 관광콘텐츠 개발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강 권역은 김포·고양·파주시가, 임진강 권역은 파주시·연천군이 속해있으며 천혜의 환경을 품고 있는 지리적 이점 때문에 관광자원 연계 개발의 가능성이 높다.

 

이번 회의에서는 4개 시군 관광개발 관련 17개 안건을 발표하고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모색했다.

 

도는 경기북부 시군을 한탄강, 한강·임진강, 북한강, 평화로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관광콘텐츠와 관광인프라 개발계획을 도-시군뿐 아니라 시군 간에도 공유하고 있다.

 

오는 22일에는 북한강 권역 관광콘텐츠 개발회의를 개최한다. 지난 3월 7일에는 한탄강 권역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오후석 도 행정2부지사는 “도·시군 계획이 서로 연계되고 잘 맞물려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성과도 공유돼야 한다”며 “경기북부 관광콘텐츠 종합계획을 별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향후 경기북부 대개발 추진에 대해선 “북부 대개발이 북부 10개 시군만의 스토리가 아닌 31개 시군이 모두 참여해 고민해야 하는 스토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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