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씨소프트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519/art_17154974026872_3eb25b.jpg)
엔씨소프트가 지난해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줄어든 1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엔씨소프트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979억 원, 영업이익 25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68.5% 줄었다.
플랫폼별 매출은 모바일 게임 2494억 원, PC온라인 게임 915억 원, 로열티 매출은 327억 원이다. 모바일 게임 리니지2M, 리니지W의 높은 기저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17% 감소했다.
PC온라인 게임은 각종 업데이트 효과로 전분기 대비 4% 증가했다. 로열티 매출은 리니지와 리니지2 IP(지식재산권)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7% 늘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2594억 원, 아시아 692억 원, 북미∙유럽 366억 원이다. 해외 매출(로열티 매출 포함)은 전체 매출의 35%를 차지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배틀크러쉬, 프로젝트 BSS, 기존 IP(지식재산권) 기반의 새로운 장르 게임 등 신작 3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글로벌 서비스 지역 확장도 지속 추진한다. 쓰론 앤 리버티(TL) 글로벌 서비스, 블레이드 & 소울 2의 중국, 리니지2M 동남아 출시도 준비 중이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