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이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기원을 위한 시민 행사에서 ‘찾아가는 건강 상담’ 부스를 운영해 의료 지원 및 건강 상담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아인병원은 지난 18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열린 ‘제2회 인천사랑 걷기대회’에서 행사 참가자 등 인천 시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을 재는 등을 포함한 간단한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또 참가자들이 대회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포츠타올 등의 기념품도 배부했다.
이날 행사는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와 인천사랑운동센터가 시민의 건강과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해 힘쓰자는 취지에서 마련했으며, 인천시민 1천여 명이 참가해 둘레길 4km 코스를 걸었다.
아인병원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즐기는 행사에 건강 상담 및 의료 지원으로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시민들과 발맞춰 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인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