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이재준 수원시장이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발언하는 모습. (사진=수원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622/art_17172953887725_a33ce2.jpg)
수원시는 지난달 31일 경기대학교 하이엔드홀에서 ‘쉼, 생태의 숨이 되다’라는 주제로 제29회 환경의 날·제3회 환경교육주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기념식은 환경의 날 유공자 표창, 2024 시 환경작품 공모전·탄소중립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탄소중립 실천다짐’ 등으로 구성됐다.
기념식 후 제3회 수원환경교육주간 기념행사 중 하나인 ‘지구로운 무비 토크쇼’가 진행됐다.
다큐멘터리 영화 ‘커피전성시대’를 상영하고 손상영 뉴올드커피 대표, 이인신 수원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등이 ‘커피와 환경’을 주제로 관객과 대화했다.
시는 제3회 수원환경교육주간 행사를 오는 5일까지 열고 환경교육 원탁토론 등 특별 행사와 환경교육 기관 특별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설정하고,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기후 행동’ 정책을 끊임없이 고민했다”며 “일상의 작은 기후행동이 지구를 되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