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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 제22회 인천119소방동요 경연대회 개최

유·초등부 426명 어린이 참가
유치부, 초등부 대상팀
전국 경연대회 인천 대표로 출전

 

인천 송도에서 아이들의 소방동요가 울려 퍼졌다.

 

인천소방본부는 지난 4일 연수구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공연장에서 제22회 인천119소방동요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5일 밝혔다.

 

인천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매년 개최하고 있는 어린이 안전 문화행사다. 아이들이 따라 부르기 쉬운 동요를 통해 가사 속에 담겨 있는 안전 메시지를 듣고 배우며, 안전의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열고 있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 11개 팀, 초등부 6팀 등 426명의 어린이가 참가해 청량한 노래와 힘찬 율동을 선보였다.

 

초등부는 송도소방서 인천연성초등학교가 부른 ‘임금님과 119’와 공단소방서 참아름유치원이 부른 ‘내가 첫 번째 소방관’이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이들은 오는 9월 4~5일에 열리는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인천 대표로 출전한다. 

 

이홍주 인천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동요대회는 아이들이 경쟁이 아닌 안전한 사회를 위한 화합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함으로써 안전 문화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주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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