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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동행의 기쁨 나눌 수 있는 ‘장애인 행복주간’ 운영

용인특례시는 오는 10일부터~13일까지 ‘장애인 행복주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시에 등록된 장애인은 에버랜드와 민속촌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에버랜드는 10~11일까지, 민속촌은 12~13일까지 장애인이 방문할 경우 무료 입장권을 선물한다. 입장권은 각 시설의 관광안내소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받을 수 있다.

 

무료입장 대상은 시에 주소지가 등록된 장애인이다. 혜택 대상은 장애인 1인이지만, 장애 정도가 심한 경우 보호자 1인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입장권을 수령할 때는 주소지와 장애유형을 확인할 수 있는 장애인 복지카드나 장애인 증명서 등을 지참해야 한다. 시설별로 각 1회 이용할 수 있다.

 

문명순 장애인복지과장은 “다양한 제약으로 인해 문화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외받지 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와 에버랜드, 한국민속촌이 힘을 모았다”며 “나누면 더욱 커지는 행복과 동행의 의미가 장애인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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