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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천석유화학, 서구 지역 초등학생 대상 ‘친환경 놀이과학교실’ 개강

지난 2019년부터 운영
창의적 사고력 갖춘 과학 인재 양성 목적
6~11월 인천 서구 8개 초교 1190명 대상

 

창의적 사고력을 갖춘 과학인재 양성을 위한 SK인천석유화학 ‘친환경 놀이과학교실’이 올해도 운영된다.

 

SK인천석유화학은 이달부터 11월까지 회사 인근지역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놀이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굿네이버스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운영하는 놀이형 과학체험으로, 지난 2019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과학과 환경에 흥미를 유발하고,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기 위한 수업으로 구성됐다.

 

조립 비행기 만들기, 필터와 모터를 활용한 공기청정기 만들기, 태양광 패널과 LED 전구를 활용한 조명 만들기 등을 통해 항공우주, 대기환경, 탄소중립 분야의 과학 원리와 기술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단계별 학습이 제공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대상 학교가 2곳 늘어난 인천 서구 지역 8개 초등학교 학생 1190명이 참여한다. 이달부터 11월까지 학교별로 3차례 진행된다.

홍욱표 SK인천석유화학 경영지원실장은 “참여 학생들이 과학과 환경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과학과 환경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일상 속 소재들을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K인천석유화학은 2019년부터 굿네이버스 인천지역본부와 교육특화 사회공헌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친환경 놀이과학교실 외에도 연세대 대학생 멘토가 인천 서구 지역 중학생들의 학업능력 향상과 진로 설계를 돕는 ‘SK 행복 멘토링’도 진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주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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