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광교청소년수련관 앞 정원 조성 후 이재준 수원시장(앞줄 가운데)과 참여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수원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623/art_1717905610596_1dfcf7.jpg)
수원시는 지난 8일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광교청소년수련관 학생들과 함께 광교청소년수련관 앞 녹지에 정원을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정원조성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조경설계 스튜디오 수업인 ‘손바닥정원 생활랩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됐다.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학생과 관내 중·고등학생,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광교청소년수련관 앞 100㎡ 규모 녹지에 산수국, 말채나무, 풍지초, 꼬랑사초, 호스타 등 18종 234본을 심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손바닥 정원이 시 정원문화의 이정표가 되고, ‘탄소중립 그린도시’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