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미지투데이)](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624/art_17180664665889_7d13bd.jpg)
양주시의 한 공장에서 40대 남성이 퇴사 후 직장 동료에게 흉기를 휘두루고 도주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11일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5시쯤 양주시 삼숭동의 한 공장에서에서 40대 남성 A씨가 4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A씨는 해당 공장에서 근무하다 최근 퇴사했으며 B씨와는 직장 동료 사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A씨의 동선을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검거하기 위해 현재 수색을 펼치고 있다”며 “자세한 사안은 말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